오늘 국내 증시에서 고려아연은 장 초반부터 약세 흐름을 보인 끝에 전 거래일 대비 큰 폭으로 밀려나며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가는 98만1000원으로 문을 연 뒤 오전 중 매물이 지속적으로 출회되며 91만5000원까지 저점을 낮추었습니다. 오후 장에서도 낙폭을 뚜렷하게 회복하지 못한 채 지루한 공방을 벌이다가 결국 8.31퍼센트 하락한 91만60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간대별 주가 움직임을 살펴보면 개장 직후 잠시 반등을 시도했으나 곧바로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오전 10시 이전에 92만 원 선마저 위협받았습니다. 이후 정오를 지나 오후 시간대에도 저가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지 못한 채 약세 국면이 종가까지 이어졌습니다. 시장 수급 측면에서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가 주가 하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