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제약바이오 섹터 전반의 투자심리가 급격히 냉각되면서 한미약품은 장 초반부터 강한 하방 압력을 받았습니다. 개장 직후 시초가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가파른 내림세로 출발한 주가는 오전 10시경 외국계 창구를 통한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세가 집중되면서 낙폭을 빠르게 확대했습니다. 오후장 진입 이후에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지속되어 장중 뚜렷한 반등 흐름을 만들지 못하고 저가 부근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부진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습니다.수급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대규모 동반 매도 우위를 보이며 하락세를 주도했습니다. 특히 금융투자와 투신을 중심으로 한 기관의 지속적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었고, 외국인 역시 신흥국 제약바이오 비중 축소 기조에 맞춰 물량을 덜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