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섹터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엘앤에프가 부진한 흐름을 면치 못하며 투자자들의 깊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글로벌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와 함께 배터리 시장의 중심이 보급형 라인업인 리튬인산철(LFP) 위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삼원계 양극재 중심의 사업 구조를 가진 기업들이 단기적인 타격을 입는 모습입니다. 오늘 장에서 엘앤에프는 개장 직후부터 매도 물량이 쏟아지며 약세로 출발했습니다. 오전 중 낙폭을 점차 확대하던 주가는 장중 한때 10만 원대 초반까지 밀려나기도 했으며, 오후 들어서도 반등 모멘텀을 찾지 못한 채 저점 부근에서 공방을 벌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모두 매도 우위를 나타내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고, 개인 투자자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었으나 전체 수급 공백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