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최근 인공지능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HBM 장비 공급의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으며 시장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발표된 2분기 잠정 실적에서 매출 2511억 원, 영업이익 1303억 원이라는 경이로운 성적표를 받아들며 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주식 시장은 언제나 변화무쌍하며, 급등 이후에는 필연적으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기 마련입니다.오늘 장중 흐름을 살펴보면, 어제의 뜨거웠던 상한가 열기가 다소 식으며 투자자들의 경계 심리가 작동하는 모습입니다. 오전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가 관찰되면서 주가는 하방 압력을 받고 있으며, 전날 대규모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던 탄력이 둔화되는 양상입니다. 특히 반도체 업종 전반에 대한 외..